냠냠냠

 

 

 

 

 

 

 

 

 

 

 

 

 

 

 

 

황오색나비 종령 애벌레..

지인분께서 알 낳은 모습을 보시고 2개의 알을 가져오셨는데

 알 1개를 분양 받아 사육했던 녀석입니다.

먹이로 먹고 있는 식초는 버드나무잎으로

갓 종령이 된 후라서 크기가 작습니다.

번데기가 되기전까지 엄청나게 먹고 손가락 크기 만큼 커지는데

잘먹고 애벌레가 커질수록 번데기의 크기가 정해지고

번데기의 크기에 따라서 나비의 크기가 정해지기도 합니다.

 

황오색,왕오색,흑백알락,홍점알락,번개오색,오색,밤오색 등의 애벌레가 거의 비슷하게 생겨서

무늬와 돌기 모양으로 구분하는데

애벌레가 비슷하면 나비도 거의 비슷한 형태를 보입니다.

 

사실 수컷을 볼려고 사육한 녀석입니다.

수컷은 왕오색이나 번개오색 처럼 보는 각도에 따라서 등판의 색이 파랗기 보이거든요 ~

그런데 암컷이 나와서 인증샷만 찍고 날려줬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