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큰수리파랑나비

2012. 11. 25. 21:32InseCro/나비

 

 

 

 

 

 

 

 

 

푸른큰수리팔랑나비 등판사진의 의미..

사육의 장점 중에 하나가 자연상태서 찍기 불가능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푸른큰수리팔랑나비는 자연상태에서 날개 윗면을 촬영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앉을때는 양쪽 날개를 위로 모아서 붙여놓기 때문이며 촬영이 불가하고

날아다닐때 셔속을 높여 날개가 정지된 장면을 포착하는 방법뿐입니다.

그나마 번개같이 날아다니는 엄청난 속도로 플라잉 촬영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날씨가 흐리거나 그늘속으로 들어가면 셔속이 나오지 않는 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저도 제작년 한 장 촬영하기는 했는데

남부지방과 일부 서해 도서지방에서만 서식하는 녀석이고

개체수도 많지가 않아 촬영 기회가 많지도 않기에 작년에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위에 포스팅한 사진은

지인분께 분양받아서 사육했던 푸른큰수리팔랑나비의 우화직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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