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Cro/나비(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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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부처 핸섭~~ 소리질러~~
부처나비.. 부분적으로 색과 무늬가 살짝 다른 부처사촌나비도 있습니다 ^^
2012.11.28 -
줄점팔랑나비
줄점팔랑나비.. 등에 백일홍 꽃가루가 붙어있네요 ~
2012.11.28 -
들이대
들이대기는 어안이 최고 ~~ 번개오색나비를 촬영하시는중~ 시즌이 거의 막바지라 날개가 찢어져있더군요 .. 남쪽에 사시는 지인분으로 저랑 똑같은 나카오리(부니햇)을 쓰십니다 ㅎㅎ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이 휴가를 다녀왔는데 그때 촬영한 사진이네요 ~
2012.11.28 -
줄나비
너무나 무더워 땀이 질질 흘러 티셔츠를 다 적시던 여름날씨에 더위 먹고 향나무 안에서 쉬던 녀석입니다. 나비도 더위를 먹는다고 하는데 어찌나 더운지 빌빌대고 있다가 다시 향나무 그늘 안으로 다시 날아 들어갔습니다 ~
2012.11.28 -
生死의 줄타기
벚나무까마귀부전나비.. 이른 아침에 해가 뜨면서 체온을 올리기 위해 일광욕을 하기 위해 자리잡은 곳은 .. 거미줄.. 생사의 갈림길에 선 나비 한마리.. 잠시 앉아 있다가 나무 위로 잘 날아갔습니다~ 사실 날개의 옆면이 거미줄에 걸렸으면 못 나왔겠지만 다리로 앉으면 거미줄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물에 앉아도 빠지지 않지만 날개 옆면이 물에 빠지면 나오지 못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2012.11.28 -
번개오색나비
번개오색나비.. 주종목이 접사이다보니 날씨 추워지는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는 접사 촬영은 동작그만입니다. 창고에 사진은 많아도 왠지 지나간 사진은 잘 열어보질 않게 되네요 .. 예전에 여행다닐때 촬영한 사진은 전부 필름이라 포스팅하기 쉽지가 않고 보통 봄부터 가을까지 빡세기 촬영을 다니다가 겨울에는 쉬기 때문에 겨울에 촬영한 많지는 않네요 .. 올겨울은 어디든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2012.11.28 -
산제비나비
산제비나비 봄형입니다. 여름형은 크고 색이 살짝 흐린데 반해서 봄형은 크기가 작고 색도 진하고 너무나 예쁩니다 ^^ 봄에 피는 꽃 과 봄 나비들은 접사인에게 봄을 갈망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
2012.11.25 -
앉지마 !!!!
황오색나비.. 황오색나비는 황색형과 흑화형 (도감에서는 자색형으로 나옴) 2가지가 있는데, 관찰해본 결과 강원도나 고지대 지역은 주로 흑화형이 보였습니다. 위에 보이는 녀석은 흑화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바지에 와서 붙더군요 ~ 나비들 하면 주로 꽃에 앉아서 꿀을 빨아먹는다고들 알고 있습니다만 수컷들은 땅바닥에 내려와서 미네랄을 흡수하는데 똥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 사진을 보면 개똥에 앉았던 황오색나비가 바지에 날아와 붙은 상황에서 더러운데 그냥 날릴까 사진을 찍을까 순간적으로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
2012.11.25 -
1초
1초의 움직임.. 산호랑나비가 1초 동안 날아가는 궤적 ..
2012.11.25 -
푸른큰수리파랑나비
푸른큰수리팔랑나비 등판사진의 의미.. 사육의 장점 중에 하나가 자연상태서 찍기 불가능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푸른큰수리팔랑나비는 자연상태에서 날개 윗면을 촬영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앉을때는 양쪽 날개를 위로 모아서 붙여놓기 때문이며 촬영이 불가하고 날아다닐때 셔속을 높여 날개가 정지된 장면을 포착하는 방법뿐입니다. 그나마 번개같이 날아다니는 엄청난 속도로 플라잉 촬영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날씨가 흐리거나 그늘속으로 들어가면 셔속이 나오지 않는 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저도 제작년 한 장 촬영하기는 했는데 남부지방과 일부 서해 도서지방에서만 서식하는 녀석이고 개체수도 많지가 않아 촬영 기회가 많지도 않기에 작년에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위에 포스팅한 사진은 지인분께 분양받아서 사육했던 푸른큰수리팔..
2012.11.25 -
먹그림나비 우화
먹그림나비.. 경남, 전남 남부지역과 일부 서해 도서지역에서 서식하는 녀석으로 외형적으로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의 나비입니다. 사육 개체인데 저번에 이녀석이 번데기가 되면서 탈피한 흔적을 포스팅 했던 적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ohs957724/110113110296 오른쪽 황소같은 뿔이 나온 녀석이 위에 보이는 먹그림 종령 애벌레 머리부분입니다. 사진가의 입장에서 사육은 보기 힘든 나비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면서 시간이나 날씨의 제약으로 필드에 나갈수 없을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며 자연상태서 쉽게 만날 수 없는 깔끔한 녀석을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신 자연상태의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기도 합니다. 직접가서 만나는 방법이 가장 좋지..
2012.11.25 -
참산뱀눈나비
참산뱀눈나비.. 우리나라에 고유종 나비는 4종으로 애호랑나비 , 꼬리명주나비 , 제일줄나비 , 참산뱀눈나비 가 있습니다. 참산뱀눈나비는 산 경사면 초지나 무덤가에 주로 보이는데 오전에 해가 뜨면서 온도가 올라가면 해를 향해서 비스듬하게 앉아서 일광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날개의 무늬가 같은 녀석이 없을 정도로 변이가 심한 나비라서 개체마다 촬영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까칠하고 풀이나 잔디 사이로 들어가 앉아서 촬영하기가 은근 까따로운 녀석이기도 합니다. 이름이 비슷한 녀석으로 함경산뱀눈나비가 있는데 강원도 일부 고지대와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보기힘든 녀석입니다.
2012.11.25